더블유에스아이

[2021.04.21] ㈜더블유에스아이, 경막외 내시경 카테터 출시

㈜더블유에스아이, 경막외 내시경 카테터 출시

 

– 1회용 경막외 내시경 카테터 KESS-300EN 출시…

 

더블유에스아이(299170, 대표이사 박정섭)가 첫번째 제조 품목인 경막외 비디오 카테터 KESS-300EN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KESS-300EN은 일회용 제품이며 카테터 앞부분에 초소형 카메라가 장착되어 시술 부위를 육안으로 쉽게 관찰하여 더욱 안전하게 디스크 시술을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존 경막외 카테터는 하나의 사이즈로 판매되었는데 환자의 병변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 될 수 있게 2가지 종류로 출시 하였다. 또한, 1회용 제품으로 재 사용으로 인한 감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환자가 안심하고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병원 획득 감염 (HAI) 발생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회용 내시경의 낮은 유지 보수, 세척 및 보관 비용으로 제품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경막외 비디오 카테터는 국내 메이저 병원인 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를 시작으로 대학병원 및 척추, 관절 전문병원에 판매가 이루어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더블유에스아이는 이번 출시와 더불어 해외 판매를 위한 미국 FDA와 유럽 CE인증을 시작할 계획이며 이미 수출을 희망하는 의료기기 업체와 계약 관련 상당부분 진척이 있는 것으로 전해왔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에 따르면, 일회용 내시경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9년 10억3천만달러(한화 약 1조1500억)으로 평가 되었으며, 2020년부터 2027년까지 19.8%의 연평균 성장률(CAGR)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블유에스아이 관계자는 지난해 264억의 매출과 56억의 영업이익을 달성하였으며 이번 KESS-300EN 출시로 올해는 추가적인 매출을 통해 실적 상승에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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